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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6 관악산 산행(2008 년 4월 26일 토요일)

관악산 산행(2008 년 4월 26일 토요일)

산행 일자 : 2008년 4월 26일 토요일
산행 시작 시간 : 오전 11시 50분
산행 종료 시간 : 오후 3시 30분
산행 들머리 : 관악산(서울대)
산행 날머리 : 관악산(서울대)
산행 거리 : 편도 약 4.11 km, 왕복 8.2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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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어스 (대략적인 경로 맵핑)


11시 3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어제밤에 비가 오고,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이나 쐴 요량으로 집에서 가까운 관악산[각주:1]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등산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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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관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새로 구입한 무릎보호대와 고글도 테스트 할 겸해서, 조용한 산 속을 혼자 걸어 보고 싶은 마음에 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을 나섰지만 막상 관악산 입구에 도착해 보니 등산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상에는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말자는 식으로 천천히 걸었습니다.
'무너미 고개' 전에 있는 제 4 야영장 터에서 점심으로 사간 김밥을 먹고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연주암 올라가는 깔딱고개 방향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시간이 오후 시간대 여서 그런지 올라가시는 분들 보다는 내려 오시는 분들이 더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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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초입에 있는 호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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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까지 3.3 Km 남았네요.


연주암 올라가는 방향이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부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간간히 하늘을 올려다 보니 찌푸리기만 하고 아주 가끔 햇볕이 잠깐 나와다가는 바로 사라지는 그런 날씨 였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양수리 운길산 산행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공기가 촉촉한 느낌으로 피부를 감싸주었습니다. 등산로도 요 며칠 사이에 내린 비 때문인지 축축한 느낌으로 먼지 하나 없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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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색이 사진 보다는 훨 예쁜데 사진에는 좀 칙칙하게 나왔네요.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피톤치드 [각주:2] 향이 온 등산로 주변에 가득했습니다. 심호흡을 하면 머리는 물론 폐부 깊숙히 시원한 느낌이 전해 지는게 기분이 절로 상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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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라기 보다는 '산림욕'에 가까운 산책이나 산보였습니다. 공기가 맑아서 였을까요 약수터에 흐르는 약수물도 경쾌한 소리를 내면서 흐르는 것이 절로 떠 먹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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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물 맛있겠죠?...^^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걷다 보니 어느덧 정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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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 방향...저 멀리 연주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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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바위 능선 방향.

정상에 올라 섰더니 바람이 많이 분다는걸 느끼겠더군요. 그래도 더운 날씨 보다는 등산 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1. 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629m의 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우암 송시열최치원의 광분첩석을, 추사 김정희신위의 호인 단하시경을 암각하는 등 많은 학자들과 문인들이 산의 빼어난 산세를 예찬한 바 있다.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 (위키백과) [본문으로]
  2.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이 처음으로 발표한 말인데,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93582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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